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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식 레시피

[자연식 반찬 시리즈④ – 렌틸콩 채소볶음]

렌틸콩 채소볶음 – 고기 없이도 든든한 자연식 한 접시
오늘은 고기 없이도 든든한 반찬,
렌틸콩 채소볶음을 소개할게요.

고기 없이 단백질 섭취가 가능할까 걱정되신 적 있으세요?
저도 그랬어요.
하지만 렌틸콩을 만나고 나서는
식물성 단백질이 주는 부드러운 포만감을 자연스럽게 믿게 되었어요.



렌틸콩은 단백질, 철분, 식이섬유가 풍부하고
몸에 흡수되는 속도도 천천해서
혈당 변화에도 좋고 속도 편안해요.

오늘 볶음에는
렌틸콩 + 당근 + 브로콜리 + 양파
딱 네 가지만 사용했어요.
조미료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,
무첨가 소금과 참기름만으로도 깊은 풍미가 살아나요.



재료 (2~3인분 기준)
• 렌틸콩 1/2컵 (미리 삶아두기)
• 당근 1/3개
• 브로콜리 한 줌
• 양파 1/4개
• 무첨가 천일염 약간
• 국산 참기름 1작은술
• 통깨 약간



만드는 방법
1. 렌틸콩은 물에 2시간 정도 불렸다가
약불에서 10분간 살짝 삶아 부드럽게 준비해요.
2.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치고,
당근과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해요.
3.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볶다가
삶은 렌틸콩과 브로콜리를 넣고 함께 볶아요.
4. 마지막에 천일염으로 간하고,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해요.



식탁 메모

이 반찬은
고기가 없어도 충분히 든든하고,
조미료 없이도 감칠맛이 살아 있는 반찬이에요.

딸아이에게도 “콩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어?”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
부드럽고 고소해요.

채소의 식감과 렌틸콩의 포근함이
하루를 천천히 채워주는 한 접시랍니다.



마무리 한 줄

식물성 한 접시가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는 걸
렌틸콩이 매번 증명해줘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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